옥천버스 지적장애인 노동착취 의혹, 옥천군 허술하고 안일했던 지도감독 여론 뭇매
옥천버스 지적장애인 노동착취 의혹, 옥천군 허술하고 안일했던 지도감독 여론 뭇매
옥천버스, 세금 20억원 이상 지원받는데 공공성 확보 '나몰라라'
군, 2017년 해당 사안 조사했지만 업체 확인 뒤 '사안종료'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9.19 19:24
  • 호수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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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버스가 매년 군으로부터 약 20억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어 이번 지적장애인 노동착취 논란에는 군의 부실한 지도감독과 복지부동 행정이 한몫 했다는 여론의 뭇매가 빗발친다. 특히 옥천군은 A씨의 사안에 대해 2017년 후반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업체와 A씨 보호자의 의견만 받은 채 사안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드러나 안일한 복지행정이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이번 지적장애인 노동착취 논란은 옥천군의 관리감독 부실이 원인으로 꼽힌다. 군은 연간 20억원이 넘는 지원금을 버스회사에 지원하고 있지만, 업체 내부 운영에 대해서는 관리감독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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