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대전 광역철도 결국 무산 수순 밟나
옥천-대전 광역철도 결국 무산 수순 밟나
대전 내 신흥·식장산역 반영 안 되자 할 이유 없다 평가 확산
대전시 연 50억원 적자 예측, 충북·옥천에 운영비 80% 요구
사실상 사업 중단하려는 시도 의혹에 대전시 ‘정해진바 없다’
군 ‘운영비 협상 여전히 진행중으로 중단된 것 아니다’ 일축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9.19 19:42
  • 호수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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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가능성 논란이 꾸준히 일던 옥천-대전간 광역철도 사업을 두고 대전시가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지역사회내 충격이 예상된다. 대전시가 요구하던 신흥역과 식장산역 신설 요구를 국토교통부가 거부하면서 대전시의 추진의지가 크게 꺾여서다. 이후 대전시는 옥천군과 충청북도에 운영비 80%를 부담하라고 하는 등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어 사실상 사업을 정리하려는 수순을 밟는 것으로 평가된다. 옥천군과 충청북도는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대전시는 비공식적으로 운영비 100%를 요구하기도 해 사실상 광역철도는 무산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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