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파손에 낙과 피해까지 … 태풍 ‘링링’ 영향 곳곳에
하우스 파손에 낙과 피해까지 … 태풍 ‘링링’ 영향 곳곳에
수확 앞둔 벼‧사과‧복숭아 등 205농가 46.7ha 피해
군, 피해면적‧재난지수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예정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9.19 19:46
  • 호수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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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지나갔지만 피해는 고스란히 남았다.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벼가 쓰러지고 과일이 떨어지는 등 농가 피해가 컸다. 16일 기준 옥천군이 확인 한 농가 피해만 46헥타르가 넘는다. 옥천군은 피해가 컸던 만큼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 중이다. 재난지원금은 피해면적과 재난지수에 부합한 농가를 기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옥천군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이 옥천지역을 지날 때 최고 속도는 초속 15.2미터였다. 추풍령 기상대 기준 주말(7~8일)사이 강수량은 6.4mm로 적었지만 강한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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