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도 책임도 없는 ‘도립대생 특별임용’ 공약 파기
사과도 책임도 없는 ‘도립대생 특별임용’ 공약 파기
군, 규정 개정 전 입학생 위한 3년 유예 건의
군의회 “개정안 시행 전 의견전달이 상식”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9.16 10:58
  • 호수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이 '도립대생 특별임용'이 사실상 실현 불가 공약이라 판단한 가운데 약속을 믿고 입학한 학생 구제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 충북도립대가 확정된 군수 공약에 포함된 특별임용을 바탕으로 신입생 모집에 나섰던 만큼 옥천군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대책 마련에는 '어쩔 수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군은 지난달 행정안전부에 개정안 적용 유예기간 3년을 건의했다지만 5일 의원간담회에서 이를 보고 받은 군의회는 입법예고 기간에 의견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