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과 효과 검증 불분명한 공약변경은 '오히려 독'
목적과 효과 검증 불분명한 공약변경은 '오히려 독'
다목적 구장 건립과 동물복지형 사업 변경 타당성 의문 제기

이근준 위원 ‘용 그리려다 뱀도 못 그리는 상황올 수도’

9일 공약이행평가단 상반기 공약평가 심의 및 결정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9.09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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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군수 공약사업을 일부 변경하려는 군의 계획에 대해 목적과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군수 공약사업을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 일부 위원은 현재 추진되는 공약사업 변경이 당초 목적이나 계획보다 가능성만을 염두에두고 추진한다고 지적했다. 단순히 사업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공약을 변경하거나 축소 및 확대하는 것은 당초 목적을 달성하는 것 대신 성과를 올리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으로 이어진다. 9일 열린 상반기 전체회의에서는 △경제분과 △복지분과 △지역개발분과 △농업관광분과 △일반행정분과 등 5개 분과 80개 공약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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