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교무실무사가 하는 교무실 청소 '인권침해'
학생들과 교무실무사가 하는 교무실 청소 '인권침해'
우리고장 20개교 교무실 청소교직원 직접 청소하는 곳 '1곳'뿐
교무실무사에게 분장된 청소 업무, 인권 침해요소 다분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9.05 11:57
  • 호수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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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공간인 교무실 청소를 학생들과 교무실무사가 일방적으로 담당하고 있어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이지만, 청소는 학생들 혹은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배치된 교무실무사가 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5일 기준 우리고장 교무실 청소의 주체는 △학생(△옥천중 △안내중 △이원중 △청산중 △옥천고 △청산고) △교무실무사(△동이초 △군남초 △안내초 △청산초 △이원초 △장야초 △죽향초 △증약초) △청소공무직(△군서초 △삼양초 △안남초 △청성초 △산과고)으로 되어 있다(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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