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탄리, 금강서 다슬기 잡던 60대 여성 사망
지탄리, 금강서 다슬기 잡던 60대 여성 사망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08.30 00:38
  • 호수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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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를 잡다 실종된 60대 여성이 27일 숨진 채로 발견됐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A씨(청주)는 26일 다슬기를 잡기 위해 일행 2명과 함께 이원면 지탄리 247번지 인근 금강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22시30분 A씨의 헤드랜턴 불빛이 보이지 않는 것을 인식한 일행은 A씨를 찾았고, 23시51분 결국 119에 신고했다. 옥천소방서는 신고 직후 출동해 27일 새벽 2시20분까지 수중 수색을 펼쳤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오전 8시 재수색에 나선 소방서는 실종된 지 약 13시간만인 12시05분 A씨의 시신을 실종지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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