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들어낸 문화예술작품 ‘무대 위에 우뚝 서다’
주민이 만들어낸 문화예술작품 ‘무대 위에 우뚝 서다’
상주극단 청사 도움 받아 지역주민 13명 정통연극 '산불' 초연
단순히 보는 문화소비 벗어나 창작활동 주체로 변모 시도
일회성 아닌 상시적 문화창작활동 이뤄낼 공간 필요하다 요구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8.30 00:22
  • 호수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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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낸 연극이 문화예술회관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단순히 관람하는 문화 소비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역문화를 직접 만들어내는 주체로 나아갈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상시적인 문화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로 이어진다.28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정통연극 '산불'이 우리고장 주민 13명의 목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연극은 옥천 상주극단인 극단 청사가 옥천군과 논의해 주민이 참여하는 연극을 제안해 기획됐다. 극단 청사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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