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흥 기념사업회 ‘밀정 논란’ 정면 반박
김규흥 기념사업회 ‘밀정 논란’ 정면 반박
밀정으로서 돈 받거나 회유된 독립운동가 없다 강조
범재 선생은 타국·타조직과연대한 독립운동 추진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8.30 00:26
  • 호수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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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재 김규흥 기념사업회가 한국방송공사(KBS)가 제기한 밀정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기념사업회는 '김복 밀정설 보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입장문을 내고 김규흥(1872-1936) 선생이 밀정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은 근거가 없거나 희박하다고 평가했다. 기념사업회는 KBS에 사과방송과 다시보기 차단, 김복 관련 방송분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우리고장 출신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범재 김규흥 선생에 대해 밀정 논란이 본격화한 건 지난 2017년이다. 당시 우츠노미야 타로 조선군 사령관의 일기에 그가 밀정일 가능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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