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공원 공원 역할 못한다 평가, 전면 재검토 요구
향수공원 공원 역할 못한다 평가, 전면 재검토 요구
39억5천 투입 했지만 주민들 찾지 않는 공원 평가 꾸준
접근성·안전성·실용성 등에서 낮은 평가
군, 공원 기능 강화와 새로운 사업 등 활용방안 검토 시작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8.30 16:45
  • 호수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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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최초의 시가지 공원인 향수공원이 지어진지 10년이 됐지만 여전히 공원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원점재검토 등 근본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0년 만들어진 뒤 지금까지 총 39억5천만원이 투입되고, 꾸준한 관리비용이 들어가지만 주민들이 찾지 않는 공원으로 남아있다. 주민들은 향수공원이 접근성과 안전성, 실용성 등 공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기 어렵다며 다른 활용방안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향수공원은 2010년 완공됐으며 포도와 묘목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18점의 시비조형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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