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탐방94] 위축되는 농촌현실에도 점차 커지는 마을 남곡리
[마을탐방94] 위축되는 농촌현실에도 점차 커지는 마을 남곡리
1970년대만 해도 60세대 불과, 현재 135세대 거주
대청호 수몰로 자연마을 생기고, 귀농귀촌인 꾸준해
살골·개미재·신촌·목사리 등 4개 자연마을로 구성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8.30 00:28
  • 호수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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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남곡리는 옥천읍 수북리, 매화리와 인접한 마을입니다. 살골과 개미재, 신촌, 목사리 등 4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25일 현재 135세대 269명이 살고 있는 큰 마을입니다. 지금은 동이면 내에서도 큰 마을로 평가되지만 불과 40년 전만 해도 남곡리는 60여 세대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1980년 대청호가 생기면서 전에 없던 마을도 생기고 읍과 연결된 길이 넓어지면서 귀촌인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대청호와 연접한 마을 남곡리를 지난달 27일 찾았습니다.■ 4개 자연마을로 구성된 남곡리남곡리는 동이면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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