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중학교 전교생이 싱가포르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공동체의식과 도전정신 확립을 위해서다. 학생들은 교사 5명과 함께 9월23일부터 28일까지 3박5일 동안 △보타닉가든 △바탐섬 △머라이언공원 △센토사섬 등 싱가포르의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비용부담도 일절 없다. 안내중학교 교실마다 설레임이 넘쳐난다. 안내중학교 황지수 학생회장은 \"몇명만 갔으면 미안했을텐데 함께 갈 수 있어서 좋다\"며 \"좋은 경험하고 오겠다\"고 답했다. 안내중학교 조동기 교장은 \"학생들이 소규모 농촌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긍지를 갖게 해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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