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균형발전예산토론회에서도 '학교밖 돌봄'이 단연 화두
교육균형발전예산토론회에서도 '학교밖 돌봄'이 단연 화두
도내 6개 지역 중단된 지자체 교육경비 도교육청서 나와
2020년부터 옥천지역교육청으로 5억6천만원 지원예정
사용처 두고 이견 '학교 내 사용' vs '돌봄 공간 마련'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8.22 23:49
  • 호수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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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교육균형발전예산(5억6천만원)’이 신설되는 가운데, 학교밖돌봄사업을 제안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으나 도교육청과 옥천군 모두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아 원성을 들었다. 19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남부3군 교육균형발전 정책 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교육균형발전 예산은 학교 밖을 넘어설 수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고, 옥천군은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 도교육청이 지자체 주도로 돌봄 예산을 편성하면 대응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한 가운데 옥천군의 행보가 어떠냐에 따라 돌봄사업이 제대로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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