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서정공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방치된 서정공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당골마을 안대순씨
주민 인터뷰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08.22 23:47
  • 호수 15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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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이 넘는 예산이 사용되었으나,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공원 형성 초기에 심어진 나무는 듬성듬성 배치돼 있고, 그마저도 일부는 죽어있다. 2015년 7월 완공된 서정공원(옥천읍 서정리 127-1, 1만9천㎡)은 민선4기부터 예산낭비의 대표 사례로 꼽혔다. 민선 7기인 지금도 공원은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 공간은 사람과 함께해야 생기를 띠지만 서정공원 속엔 활기가 없다. 시들어 있는 서정공원을 바라보며 인근 당골마을 주민 한명이 목소리를 냈다. 대전에서 공직 생활을 하다 고향인 서정리 당골마을로 들어온 지 10년차다. 옥천군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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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권 2019-08-26 13:51:24
구 철도를 활용하는 방법에 적극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