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는 좋았으나 현실 벽 부딪힌 대성초 폐교 무상임대
시도는 좋았으나 현실 벽 부딪힌 대성초 폐교 무상임대
대부기간 3년 중 절반 지나오고 있는데 사업 추진 난망
군이 폐교 적극적으로 매입해 주민 거점공간 만들어야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8.15 21:55
  • 호수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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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폐교 무상임대 사례로 주목받았던 대성초 무상임대사업이 자본금 마련을 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대부 기간 3년 중 절반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마련이라는 장애물에 부딪혀 사업 진행을 하고 있지 못한 것. 보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폐교가 위치하고 있는 만큼 개인에게 맡겨두는 것이 아니라 폐교 활용을 위한 군의 지원과 기획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성초는 군내 폐교 중 최초로 지난해 8월1일 무상대부가 성사됐다. 대성초임대추진위원회는 도내 첫 페교 무상임대 사례가 됐다. 당시 교육청과는 국토교통부 필지의 대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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