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의심과 비판 이끌어낸 지역청년 이해수씨
합리적인 의심과 비판 이끌어낸 지역청년 이해수씨
죽향초·옥천여중·옥천고 졸업한 지역 토박이 20대 청년
"환경성, 안전성 검증 안된 수소연료전지 왜 옥천서?"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8.15 22:10
  • 호수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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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발전소에 대한 이해수씨의 의견은 꽤나 명료했다. 안전성과 환경성 기준이 없는 기술을 왜 옥천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일찍 들여와야 하느냐는 물음이었다.그는 8일 구읍복지회관을 채운 주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 충분했다. 앳된 얼굴에 얼핏 보면 고등학생처럼 느껴지나 옥천고등학교를 8년 전에 졸업한 지역청년이다. 누군가는 '알파문구 앞 삼산의원 이중화 원장 손녀딸'이라고 설명하면 철썩같이 알아본다고 했다. 주민들은 \"그 꼬맹이가 너였나보다\"고 기분좋은 회상을 한다.이해수씨(28)는죽향초·옥천여중·옥천고를 나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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