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특채 폐기추진 행안부, 살릴 의지 안보이는 군
도립대 특채 폐기추진 행안부, 살릴 의지 안보이는 군
행안부 특채제도 관련 의견수렴에도 군 개선방안 등 대안 제시 안해
주민들, 공론화, 법률자문 등 철저한 분석해 행안부에 의지 보여줬어야
특채 믿고 옥천에 주소지 옮긴 충북도립대 학생들 군에 문제제기 예정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8.15 21:58
  • 호수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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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김재종 군수가 공약으로 내세운 '충북도립대생 특채'가 사실상 폐지 위기에 놓여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군의 '소극행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시행규칙 개정이 원인이라지만, 군이 지난해 행안부의 의견수렴 과정에서도 단 1줄의 반대의견을 제시한 것 외에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은 비판을 사고 있다. 특채제도가 충북도립대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임을 고려해 군에서 보다 적극적 행보를 보였어야 한다는 평가다. 충북도립대생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소방·환경·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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