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의 가치 실현한 동학 그 정신이 살아있는 한곡리
평등의 가치 실현한 동학 그 정신이 살아있는 한곡리
2대 교주 최시형 거주, 문바위에는 동학교도의 이름도 남아

한골과 문바위로 나뉜 마을 34가구에 52명 거주

주민 감소에도 역사적 가치 지키며 살아가는 주민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8.15 21:31
  • 호수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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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청산면 한곡리는 동학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마을입니다. 동학의 2대 교주 최시형이 만민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한 중요 거점지역이 한곡리였습니다. 지금도 한곡리에는 동학교도들의 활동을 짐작할 수 있는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한곡리로 가는 길은 수년전 2차선 길이 포장돼 오가기 편리해졌습니다. 이전에는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은 도로가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그나마 차도가 생기기 전에는 걸어 다녔을 텐데 가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산골짜기를 따라 구불구불 들어가야 마을을 한곡리가 나오고 마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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