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지역 방아실, 수상레저 관광휴양단지 가능할까
환경보전지역 방아실, 수상레저 관광휴양단지 가능할까
군북면 대정리 주민들 주도해 추진, 주민이 대청호 활용 목적
무분별한 개발 이유로 사업시행자 지자체·수자원공사로 한정
주민 요청에도 사업주체인 군·수자원공사 회의적이라 어려울 듯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8.09 00:36
  • 호수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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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리 주민들이 박덕흠 의원이 발의한 댐특별법에 근거해 특별대책지역 1권역인 방아실 인근에 수상레저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그간 개발제한에 묶여있으면서 불법 수상레저와 함께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등으로 피해를 받았으니, 군이 나서서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해 주민소득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사업자들이 추진해온 사업용역에 마을에서도 뜻을 함께하는 등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다만 법적 사업시행자인 군과 수자원공사는 회의적인 입장이라 관광휴양단지 조성은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대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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