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중학생 통학권 보장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면 중학생 통학권 보장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5년째 ‘통학버스 공동이용’만 내세우는 도교육청
옥천교육지원청, 학교, 학생, 학부모 한 목소리 ‘대안 만들어 내야’
농촌학교 살리기 나선 전남교육청, 에듀택시-에듀버스 전면 도입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8.01 23:44
  • 호수 14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내중학교에 다니는 A학생은 새벽 6시30분이면 집을 나선다.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시간이 오전 7시와 오전 10시 밖에 없어서다. 학교에 도착하면 오전 7시30분, 친구들보다 약 1시간 일찍 등교하는 셈이다. 하교도 고민이다. 한 번 버스를 놓치면 집으로 가는 버스를 한 없이 기다려야 하는 탓에 친구들과 선뜻 조별과제를 하기도 어렵다. 2년 넘게 반복되는 일상이다.면단위 중학생들의 열악한 통학수단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수년간 제기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될 기미가 없어 학생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