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말린 쓰는 미꾸라지 농장 안전점검은 미흡
포르말린 쓰는 미꾸라지 농장 안전점검은 미흡
미꾸라지 농장서 배출되는 용수 수질검사 대상 독성물질은 없어
독성물질 포르말린 1리터 사용 시 물 200톤 희석 배출해야 안전
옥천군 "점검 나가 문제 없는지 파악 하겠다"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8.01 23:48
  • 호수 14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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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양식장에서 항생제로 독성물질인 포르말린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옥천군은 독성물질 배출에 대한 점검을 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해 불안을 호소하며 군이 수질오염정도 파악 등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청산면 신매리에 미꾸라지 양식장이 운영된 건 10여 년 전으로 갈등은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작됐다. 미꾸라지 양식장에서 미꾸라지 상처에 번식하는 세균과 벌레를 없애기 위한 항생제로 독성물질인 포르말린을 사용하면서 주민과 갈등이 일어났던 것. 포르말린은 인체에 유해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도 유독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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