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23억 투입된 야외 운동기구 관리는 여전히 부실
12년간 23억 투입된 야외 운동기구 관리는 여전히 부실
마을 공원 등 곳곳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 986개 달해
개당 200~300만원, 관리 소홀로 방치 상당수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08.01 23:35
  • 호수 14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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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가 1천여개에 달하지만 상당수 운동기구가 방치되거나 고장나고 사후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때문에 주민들의 이용률도 떨어지고 사용중 다칠 우려도 있다는 것. 이미 7년전 야외 운동기구 관리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안전점검메뉴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 담당자가 야외 운동기구를 직접 점검하는 경우는 드물어 예산낭비는 물론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는 비판으로 이어진다. 옥천신문은 2012년 '야외운동기구 개수는 아무도 몰라'(옥천신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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