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허술한 민원대응이 불러온 각종 의혹들
[편집국에서]허술한 민원대응이 불러온 각종 의혹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8.01 23:34
  • 호수 14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수변구역에서 영리행위를 하는 업체가 실정법을 위반했다는 제보와 함께 증거 영상 등 관련 자료를 포함한 민원을 군에 전달했다. 민원인은 해당업체가 허가받은 범위를 벗어난 지역에서 영리행위를 했다며 군이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단순 제보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인 정황증거들이 있어 충분히 조사할 만한 사안이었다.실정법 위반에 대한 고발성 민원이라면 당연히 사안을 조사하고 관련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게 순서다. 조사를 거쳐 문제가 있다면 고발 등 처분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무혐의 결정을 해 민원인에게 설명과 함께 결과를 통보하면 된...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