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예울림공연단이 최근 일본의 보복적 무역규제 조치에 항의하고자 거리공연을 선보였다. 21일 저녁 7시, 엘마트 주차장 한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한‧일 간 갈등을 옥천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옥천예울림공연단 김용주 단장은 “한‧일 무역분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다. 옥천 주민분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거리공연은 옥천예울림공연단 회원들의 색소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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