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치유농업,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우리 지역에도 치유농업 전문가들이 탄생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부터 개최한 '치유농업아카데미'의 6개월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10일 열린 수료식에는 30여 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치유농업은 전원생활, 농촌체험 등 농촌자원을 활용해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한다. 농업산업화의 한 유형으로서 새로운 농가소득창출 분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치유농장, 원예치료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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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