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복숭아 출하 본격화, 시세 하락 가능성
포도·복숭아 출하 본격화, 시세 하락 가능성
포도·복숭아 가격 수년째 하락세 이어져
복숭아, 재배면적 증가로 전국적 과잉생산 평가
군, 하반기 최저가격보장제 도입해 대응 계획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19.07.26 14:20
  • 호수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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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복숭아 출하가 본격화한 가운데 수년째 이어져온 가격하락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복숭아 농가의 경우 전국적으로 농가 수와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 가격 폭락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포도는 지난 수년간 폐원을 유도해 재배면적을 크게 줄였음에도 소비침체에 따른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실)는 포도·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등에 노력하는 한편 최저가격보장조례를 통해 내년부터는 농가 소득을 보전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그간 적정가격을 유지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됐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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