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억 투자하고도 '묘목'이 안보이는 옥천묘목공원
185억 투자하고도 '묘목'이 안보이는 옥천묘목공원
당초 계획상 예정된 묘목체험장, 묘목전시장도 미비
주민 편의를 위한 근린공원으로서의 기능도 부족
산림녹지과 “용역 통해 구체적인 조경계획 수립할 것”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19.07.26 14:21
  • 호수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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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공원 조성사업이 2012년 확정된 후 관련 사업 및 공사를 진행한 지 8년이 지났지만 '묘목공원'으로서 정체성이 보이지 않아 자칫 예산낭비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묘목공원임에도 특징이 드러나지 않고 당초 예정됐던 묘목체험장, 묘목전시장 등도 조성되지도 못했다. 그간 185억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묘목공원의 특징은 물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근린공원으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된다.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군은 용역비는 다시 세웠다. 지난 14년 2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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