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봉사는 짜장을 타고, 짜장데이 주인공 짜장나라 여동준 사장
[함께사는 세상] 봉사는 짜장을 타고, 짜장데이 주인공 짜장나라 여동준 사장
금산이 고향, 우여곡절 많던 삶에 청산에 자리 잡은 지 14년째
짜장면 먹는 법 모르던 할머니 보고 결심하게 된 무료 짜장 봉사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7.26 00:00
  • 호수 149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집자주 : 올해로 청산에 자리를 잡은 지 14년째가 된다. 2006년 시작했던 23일 짜장데이는 어김없이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젠 청산사람이면 누구나 매월 23일 짜장나라에서는 ‘효도 짜장면’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쯤은 알고 방문한다. “오늘은 짜장면은 무료로 드실 수 있다“며 호탕하게 웃어보이는 여동준 사장은 청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누구보다 더 바빠졌다. 면을 빼는 ‘면장’으로 시작한 중국집, 이제는 어엿한 주방장이 된 여동준씨를 만나 그의 삶의 궤적을 들여다봤다. 빠른 상황판단과 성실함으로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는 많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