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만원 필요한 ‘동물등록’ 주민 부담 가중
최대 3만원 필요한 ‘동물등록’ 주민 부담 가중
오는 9월부터 관련 법 시행 예정, 유명무실 우려 고조
군 “법적 사항, 행정이 지원해야 하는 부분 아냐”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7.18 22:27
  • 호수 14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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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유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동물등록제가 주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옥천군은 8월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동물등록 비용이 최대 3만원에 달해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저항이 커지고 있어서다. 면지역에 사는 주민들 사이에서는 읍내 대행기관과의 거리가 멀어 유명무실할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국의 지자체가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등록비용 지원을 해오고 있는것과 달리, 옥천군은 \"등록비용이 높은 편은 아니라\"는 입장이라 행정이 주민들의 불편에 대해 온도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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