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선거 불공정 의혹, 곤충사육장 논란으로 갈등 재점화
이장선거 불공정 의혹, 곤충사육장 논란으로 갈등 재점화
읍내 한 마을 이장 자격 두고 논란, 불신임 요구도
곤충사육장 저지해야 할 이장, 손 놓고 있어 주민 비판
지난 이장선거 당시 봉합되지 못한 갈등 수면 위로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7.18 22:30
  • 호수 14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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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선거 의혹이 일었던 읍내 한 마을 이장이 마을에 들어오는 곤충사육장에 대한 문제해결에 손 놓고 있어 다시금 논란에 휘말렸다. 일부 주민들은 마을광장에 쌓인 톱밥에 대해 이장의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기대했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며 지난해 이장선거 당시 제기됐던 의혹을 다시금 언급하며 이장 부적격을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일 곤충사육장 파리유충을 위한 톱밥이 25톤 트럭 3대 분량이 마을광장에 적치됐다. 대부분이 톱밥이었지만 마지막 트럭은 비닐과 감자, 배추 잎사귀가 뒤섞여 폐기물처럼 악취가 났다는 것이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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