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리 주민들이 함께 만든 생일잔치 마을이 '들썩들썩'
감로리 주민들이 함께 만든 생일잔치 마을이 '들썩들썩'
군북 감로리 생일잔치는 마을 주민 모두가 주인공
색소폰 공연‧가수 순향씨 공연 등으로 추억 선사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07.11 23:28
  • 호수 14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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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甘露). 단 이슬이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물 맑기로 소문이 난 곳이다. 마을에 들어서니 한바탕 춤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작은 생일잔치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 마을 사람들의 흥에 겨운 표정 맑은 눈동자를 쳐다보다가 계곡물을 구경하려던 계획을 잊었다. 괜찮다. 감로리 마을 주민들을 만나보니 이곳에서 유명한 게 물 외에도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6일 오전, 마을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 잔치를 열었다고 한다. 고리산이 품고 있는 작은 마을. 끼 많고 흥겨운 감로리 사람들. 그들을 만나봤다.파란 하늘 아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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