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휴양림 송전탑 이전 여전히 난망
장령산휴양림 송전탑 이전 여전히 난망
송전탑 이전 조사용역결과 지난해 12월 발표
군, 고비용 문제 부딪치며 대안 제시 어려움
주민들 조사용역결과 전혀 몰라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07.12 00:02
  • 호수 14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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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장령산휴양림 송전탑 이전을 위한 조사용역 결과가 나온 지 7개월이 지났음에도 뚜렷한 후속계획을 마련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사용역 결과, 군이 송전탑 이전 사업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해당 사업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서다. 반면 주민들은 조사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조차 제대로 듣지 못했다며 군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장령산휴양림 송전탑 이전 요구는 수년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휴양림을 가로질러 고압 송전탑 8개가 지나가 경관이 훼손될 뿐만 아니라 전자파로 인해 방문객의 건강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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