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직판장 무단점유 묵은 갈등 ‘마침표’
농산물직판장 무단점유 묵은 갈등 ‘마침표’
옥천농업진흥(주) 육종철 대표 “이용해준 고객께 감사”
시가지 중심 땅, 교통약자인 청소년‧노인 시설 적절 평가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7.05 00:54
  • 호수 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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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시작한 군과 임대사업주간 농산물직판장(읍 금구리 178-4번지 일원) 무단점유 갈등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옥천농업진흥(주)는 2일 기준 일부 집기류를 제외한 판매물건 전량을 정리했다. 옥천군은 구체적인 공간 사용 계획을 세우지 않은 가운데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해당 부지 활용 방안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접근성이 좋은 만큼 청소년이나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공간 재창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농산물직판장 부지는 군유지다. 임대료를 내고 사용하던 옥천농업진흥(주)와 옥천군의 갈등은 2011년 임대료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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