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보다 이동권 보장 우선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보다 이동권 보장 우선
주민들, 면허증 반납 독려 제도에 일정부분 동의
연령기준-지원-환경개선 다양한 이야기 나와
농업종사자·면지역 주민, "운전은 일상생활 필수"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7.05 00:52
  • 호수 14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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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발생한 승용차량 마트 돌진 사고 원인으로 고령운전자의 운전미숙이 거론되면서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먼저 고령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옥천군의 경우 고령운전자들에 대한 면허증 반납 제도를 시행하지 않지만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3일 열린 '2019년도 상반기 옥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도 치안협의회 회원들은 노인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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