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철폐 요구 파업 결의 학비노조, 10개 학교 노동자 참여
차별철폐 요구 파업 결의 학비노조, 10개 학교 노동자 참여
전국 학비노조 3일간 총파업, 학교급식 대체식으로 대체
학비노조 차별개선은 김병우 교육감 공약, 늦장 이행 비판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7.05 00:46
  • 호수 14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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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직업으로 차별받는 세상을 물려주지 않겠습니다.\"(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옥천지회 곽은숙 지회장)차별철폐를 위해 학교급식 조리 종사원과 돌봄종사자들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3일부터 5일까지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우리고장 중 총파업의 영향권 아래 놓인 학교는 10개교다. 학교는 파업기간 동안 대체식품 제공, 단축수업 진행을 결정했다. 일부에서는 급식대란을 우려하고 있지만 문제의 본질은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소극적인 교육계의 문제라는 지적이다. 특히 학교비정규직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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