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와이파이 찾아 화장실 앞까지
무료 와이파이 찾아 화장실 앞까지
장야주공 어린이 현실
장야초 전교생 80% 가량 장야주공 거주 추정
방과 후 갈 곳 없어 관리사무소 복도 배회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6.28 01:44
  • 호수 14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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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야주공 1·2단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하교 후 갈 곳을 찾지 못해 관리사무소 복도를 배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복도에 삼삼오오 앉아 핸드폰을 하는 등 시간을 보내는 것. 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 조성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군의회 역시 군정업무 보고 청취 때 이를 지적했다.옥천신문이 25일 오후 4시께 찾은 장야주공 관리사무소 앞 복도에는 핸드폰을 손에 쥔 장야초등학교 학생 8명이 앉아 있었다. 이들이 여기에 앉아 있는 이유는 하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어서다.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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