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수리비용 요구하다 딱 걸린 농기계대리점
부당한 수리비용 요구하다 딱 걸린 농기계대리점
무상수리 대상인 엔진 교체비용 100만원 부당 청구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19.06.28 01:42
  • 호수 14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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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한 농기계 대리점이 농민에게 100만원의 부당한 수리비용을 청구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원래 수리비용은 40여만원이나 무상교환 대상인 엔진 교환비용 100만원 가량을 더 요구한 것이다. 청주지사를 통해 실제 수리비를 확인한 농민이 반발하자 해당 대리점 사장은 고의로 수리비를 더 청구한 것이라 인정하고 농민을 찾아 사과했다. 의도적으로 수리비를 과다청구한 사례로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관계기관의 조사가 요구된다. 안내면에서 농업을 하는 A씨에 따르면 사용하던 트랙터 엔진 이상으로 B농기계 옥천대리점을 통해 청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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