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바우 신문] ‘모든 걸 내려놓고 삶 자체를 즐기며 살아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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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면 도덕2리 덕실마을 하광성ㆍ심은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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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1 11:18
  • 호수 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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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에서 장류업계의 일을 하다가 안남의 덕실마을로 들어온 하광성(71)씨와 심은자(71)씨 부부를 만났다.따뜻한 남쪽마을의 의미를 담은 안남면과 현재 살고 있는, 덕을 쌓아 둔다고 하는 덕실마을의 이름이 좋은 것이 이곳으로 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전에서 학교를 다닐 때 만났던 친구들이 옥천과 금산에 살고 있어서 안남을 선택 하게 되었다.■ 따뜻한 남쪽, 덕을 쌓는 마을에 정착 식품 가공을 전공하고 평생 동안 장류회사에서 일했던 것을 노년의 직업으로 선택하고 소규모 장류사업을 하고 있는 하광성 씨는 큰돈을 벌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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