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앞둔 다리 고치려던 군, 예산낭비 비판
철거 앞둔 다리 고치려던 군, 예산낭비 비판
안전건설과 도로팀, 같은 부서 사업도 인지 못해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6.21 00:19
  • 호수 14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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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9월 철거를 앞둔 다리 난간을 교체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라는 주민의 비판을 샀다. 다행히 주민신고로 공사가 중단됐으며 군은 철거한 난간을 원상복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고가 없었다면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돼 예산낭비 사례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지적으로 이어진다. 옥천군은 청산면 신매리 신매교 다리 난간을 높이는 공사를 최근 진행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였으나 얼마뒤 철거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문제였다. 신매교는 몇 달뒤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철거될 예정이었던 것. 공사과정에서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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