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폐기물처리시설 제한근거 마련 추진
박덕흠 의원 폐기물처리시설 제한근거 마련 추진
폐기물처리업체로 몸살 앓는 옥천·괴산 상황 고려해 개정안 추진
법안 통과하면 조례로 관련 업체 입주 제한 가능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6.20 23:56
  • 호수 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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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시설 입주 소식에 옥천과 괴산 등 지역에서 몸살을 앓자 박덕흠 의원이 이를 방지할 법안 마련에 나섰다. 폐기물처리 업체 입주를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개정안(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안)을 18일 대표발의 한 것. 옥천군은 관련 법안이 통과하면 청산면 등 대청댐 규제 지역 이외에 집중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박덕흠 의원은 농촌지역에 폐기물 처리시설이 난립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다. 폐기물 발생지는 대부분 수도권인 반면 폐기물을 소각하고 매립하는 작업은 농어촌 지역에서 진행되는 현실을 비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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