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카페 130곳 돌파, 반갑지만은 않은 ‘유행’
우리고장 카페 130곳 돌파, 반갑지만은 않은 ‘유행’
진입장벽 상대적으로 낮아 자영업중 인기 평가
올해만 지금까지 신규 카페 19곳 개업
우후죽순 카페 생기면서 과열경쟁 우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6.21 14:16
  • 호수 14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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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전 읍내에 개인카페를 연 A씨는 처음부터 카페창업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노후 대비를 위해 분양받은 공간이 임대되지 않아 고민인 그는 무엇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커피 만드는 법을 배웠다. 커피를 배우는 게 다른 음식을 만드는 것보다 쉬웠다. 게다가 혼자 할 수 있는 유일한 먹을거리 장사여서 인건비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카페 창업은 장밋빛은 아니었다. 고정시설비, 카드계산단말기 유지비, 인터넷 요금, 재료값을 제하면 수중에 쥐는 돈은 월 100만원 안팎이다. A씨는 이게 본인만의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저는 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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