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발언 중단으로 사과한 김외식 의장 빈축
무리한 발언 중단으로 사과한 김외식 의장 빈축
‘원활한 의사진행’ 이유로 의원 발언 일방적으로 중지
회의 규칙과 맞지 않다는 지적에 곧장 사과해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6.20 22:26
  • 호수 14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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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가 17일부터 닷새간 상반기 군정업무 청취와 질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첫날(17일) 매끄럽지 못한 의사진행이 빈축을 샀다. 김외식 의장이 의원 발언시간을 제한했다가 사과하는 사태가 발생한것. '옥천군의회 회의 규칙'에는 발언시간 제한 규정이 있지만 이는 통상 의사진행을 '고의로' 방해할 목적이 다분할 때 필요한 규정으로 본다. 일상적 질의와 답변에 적용하는 것은 의회 기능을 스스로 무력화하는 역할을 자초한 것이라는 비판이다.의원 발언시간 제한은 기획감사실 군정업무 청취와 질의 때 발생한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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