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기사 연결하는 소통 다리 되겠다'
'회사와 기사 연결하는 소통 다리 되겠다'
옥천버스노동조합 박재형 신임 지부장 인터뷰 
부위원장으로 6년 있었던 경험 살려 '헌신하겠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6.20 22:34
  • 호수 14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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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지부장의 6년 재임기간이 끝나고, 3개월 앞당겨 투표한 '옥천버스 노동조합 신임 지부장 투표'에서는 박재형(59) 신임 지부장이 38표 중 21표를 받아 압도적인 표차이로 선출됐다. 2000년 5월에 입사한 박재형 신임 지부장은 지난 김종윤 지부장 임기 시절에는 부위원장으로 일했다. 회사와 노동자들간의 논의와 소통을 위해 중간에서 움직이는 '행동대장'역할을 잘 해왔다 평가된다. 이번 선거는 사기가 떨어진 기사들을 위해 다시금 재충전과 구심점을 새롭게 만드는 기회가 됐다. \"원래 10월 말에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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