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마을에서 주민으로 살아간다는 것
[편집국에서]마을에서 주민으로 살아간다는 것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6.20 11:55
  • 호수 14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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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은 우리에게 휴식의 공간이자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공간이다. 하루 일을 마치고 동네사람들과 모여 환담도 나누고 서로의 일을 의논하기도 한다. 서로 돕고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일원이 되는 게 마을주민으로서의 삶이다. 때로는 마을 구성원간 싸움도 일어나고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악화되기도 한다. 몇 가지 단점도 있지만 마을은 구성원들이 운명 공동체로 살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주민들에게 안식과 평안의 공간이어야 할 마을이 대청호변에 살고 있는 일부 마을에게는 재앙의 공간으로 변했다. 마을 주민의 수십 수백 배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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