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이 고마워할 군서농악대 하옥수 전 회장을 칭찬해요’
‘면민이 고마워할 군서농악대 하옥수 전 회장을 칭찬해요’
군서 오케이꿀목장 양현자 대표, 하옥수 회장에 고사미 바통 넘겨
농악, 게이트볼, 양봉, 펜션 운영까지 ‘열일’하는 양현자 회장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6.14 13:39
  • 호수 14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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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넘어가면 나름 중참 노인이라 쉬엄쉬엄 경로당만 다닐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일정 잡기가 힘들었다. 전화 할 때마다 숨 넘어가는 소리로 ‘바쁘다’는 소리를 연신 들었고 ‘짬’을 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3~4차례 통화끝에 간신히 일정을 잡아냈다. 섭외하기는 거의 연예인급이다. 그것도 잠시잠깐, 게이트볼 경기 연습 중에 쉬는 타임에 간간히 대화를 나누며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됐다. 양현자(71, 군서면 증산리)씨, 군서면에서 활달하고 바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경쾌한 사람이다. 통통 튀듯이 막힘이 없고 늘 똑 부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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