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읽는 정지용의 동시] 굴뚝새를 품어주고 싶던 온정
[새롭게 읽는 정지용의 동시] 굴뚝새를 품어주고 싶던 온정
김묘순 (작가, 정지용 연구가)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6.14 13:05
  • 호수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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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연구가이기도 한 김묘순 작가가 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시 해설집-보고픈마음, 호수만 하니’의 책을 매주 연재할 예정입니다. 굴뚝새 굴뚝새어머니-문 열어놓아주오, 들어오게이불안에식전 내-재워주지어머니 -산에 가 얼어죽으면 어쩌우박쪽에다숯불 피워다주지1926년 신소년에 발표된 굴뚝새는 최동호 교수가 정지용의 장남 정구관의 도움을 받아 공개하였다. 이것을 공개한 2002년은 정지용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던 해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최동호 교수는 ‘그들의 문학과 생애, 정지용’(한길사, 2008)에서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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