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모내기와 동학농민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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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4 00:08
  • 호수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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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끝자락, 농촌 들녘에는 모내기하는 농민들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일찍 심은 모는 벌써 땅 냄새를 맡아 하루가 다르게 푸른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지난 5.11은 제1회 동학 농민혁명 기념일이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어 광화문 광장에서 정부 주최로 행사를 가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하고 동학 후손, 천도교 관계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동학 농민 혁명이 일어난 지 꼭 125년 만이다.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찔레꽃 피는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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