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방치된 옥천읍 소정저수지 폐기물 어쩌나
5년째 방치된 옥천읍 소정저수지 폐기물 어쩌나
낚시터 폐기물과 시설 저수지 곳곳 뒹굴어 경관 훼손
농어촌공사 낚시터 운영종료 뒤 사업자간 분쟁
주민들 '대책 없이 저수지 관리 손 놓고 있다 비판'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6.14 00:14
  • 호수 14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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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소정리에 있는 소정저수지에 각종 낚시터폐기물이 5년째 철거되지 않고 있지만 이를 처리해야할 농어촌공사가 사실상 방치해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당초 이곳에서 낚시터 운영을 하던 사업자의 계약기간이 끝나 철거를 해야했음에도 정작 이를 이행하도록 하는데 소홀히 했다는 의미다. 주민들은 농어촌공사가 낚시터 사업자간 분쟁을 이유로 5년째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있다.■반쯤 잠긴 낚시터 방갈로, 쓰레기 산적소정저수지는 당초 '용암낚시터'가 영업행위를 하던 곳이다. 90년대 후반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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