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업체 위협받는 청산 '주민이 들고 일어났다'
폐기물처리업체 위협받는 청산 '주민이 들고 일어났다'
청산 폐기물 관련업체 입주 반대 대규모 집회 10일 개최
주최측 추산 700여명 참여, 청산 이장 전원 사퇴서 제출 파장
반대추진위, 폐기물 업체 막을 근본적 대책 마련 촉구
  • 권오성 · 한인정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6.14 00:15
  • 호수 14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산면내 폐기물처리업체 입주시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환경오염과 주민건강위협등 문제가 전역에서 발생해 주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지난 십 수 년간 폐기물처리업체로 인해 발생한 각종 문제를 감내했던 청산 주민들은 이대로 가다간 폐기물 업체 난립으로 지역 존립이 흔들릴 위기가 올 수 있다며 군에 근본대책마련을 촉구했다. 10일 열린 집회에서는 청산 주민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22개 마을 이장 전원이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11개 폐기물처리업체중 7개 청산 소재, 추가 입주 시도도청산면에 유독 폐기물처리업체 입주를 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