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아, 우리 꽃길만 걷자’
‘길냥아, 우리 꽃길만 걷자’
아들·딸과 교내 생명 가꾸는 학부모, 살아있는 인성교육의 장
낮아진 학교 문턱 학부모 참여 활성화 기대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6.07 11:29
  • 호수 14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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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고등학교 급식소 앞에 떡하니 자리 잡은 노란 고양이 이름은 계란이, 나비, 노랑이, 식빵…등 다양하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애칭으로 길냥이(길고양이)를 부른다. 용돈을 아껴가며 소시지를 사주고, 박스를 겹겹이 붙여 고양이 집을 마련해두었다. 이 곳에서만큼은 편히 쉴 수 있길 바라는 마음만은 하나다.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에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했다. 옥천고등학교 내부에 고양이 안전한 쉼터와 맛집을 마련한 것.프로젝트명은 ‘길냥(길고양이)이와 꽃길걷기’, 지난달20일 옥천고를 찾아 그 첫 걸음에 함께 했다. ■ 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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